^{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24년 12월 19일, 서울 강남구 엘타워에서 개인정보 보호 중심 설계(PbD)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는 스마트 가전 시대에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받는다.

PbD 인증은 개인정보 보호 요소를 제품 설계 단계에서부터 반영한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2023년부터 시범적으로 시행되었다. 이번 인증에서는 ▴㈜앤트랩의 ‘PrivacyPro’ ▴㈜블록오디세이의 ‘SilverKiosk’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스팀’이 인증을 받았다.

• PrivacyPro: 개인영상정보 비식별화 시스템으로, 실시간 얼굴 모자이크 처리를 통해 공공 CCTV 영상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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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lverKiosk: 노인 친화적 스마트 키오스크로, 안전한 얼굴 인식 기술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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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포크 AI 스팀: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강화한 로봇청소기로, 국내 최초로 PbD 인증을 받은 가전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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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증식에는 각 기업의 홍보 부스와 제품 시연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제품의 주요 특징을 체험할 수 있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학수 위원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소비자가 스마트 가전을 선택할 때 중요한 고려사항이 되고 있다”며, PbD 인증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