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평화공원 한국본부 창립에 즈음한 주요 임원 및 이사
한미동맹 평화의 상징, 한국본부 창립총회 열려‘한미동맹 평화공원’ 협회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고, 한미동맹의 굳건한 유대와 국제평화를 기리기 위해 ‘한미동맹 평화공원 한국본부’ 창립총회가 2024년 12월 20일 오후 2시부터 부산 UN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창립총회는 한미동맹 평화공원의 설립 취지를 기반으로, 한국 내에서 한미동맹을 기념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한미동맹 평화공원의 발자취‘한미동맹 평화공원’은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미래 세대에 전하기 위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몽고메리 타운십의 메모리얼 그로브 파크에 건립되었다.몽고메리 타운십은 10만9265㎡(약 3만3000평)의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한국 정부가 3억 원, 펜실베이니아 주정부와 한인 동포들이 성금 7억 원을 출연하여 총 10억 원의 예산으로 공원을 조성했다.평화공원은 한반도 지도와 6·25전쟁의 주요 현황이 새겨진 대리석 기념탑과 함께, 한미동맹의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 이 공원은 몽고메리 타운십의 시립공원으로 한미동맹평화공원에서 관리·운영될 예정이다.
창립총회의 주요 내용이번 창립총회에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보훈처 관계자,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하여 ‘한미동맹 평화공원 한국본부’ 설립의 의미와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은 UN기념공원 참배를 통해 6·25전쟁 희생자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UN기념공원 참배를 통해 6·25전쟁 희생자들을 기리는한미동맹 평화공원 한국본부 참석자 일동
한미동맹 평화공원 한국본부 장지량 초대 이사장은 “한미동맹은 단순한 군사적 협력을 넘어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평화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며 양국 간 깊은 신뢰와 우정을 쌓아왔습니다. 한미동맹평화공원은 이러한 유산을 기념하며, 새로운 세대에게 양국의 우정을 이어갈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밝혔다. 장 이사장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헌신이 모여 한미동맹평화공원의 비전을 실현할 것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통해 더 큰 도약을 이루어 나가리라 믿습니다”라며, 한미동맹평화공원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 한미동맹 평화공원 한국본부 창립대회에서 환영사를 하는 장지량 이사장
창립총회는 한미 양국 간의 문화 교류와 평화 정신을 널리 알리는 플랫폼으로서의 평화공원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이 프로젝트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차원의 평화와 협력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 세대와 한미동맹의 연결고리한미동맹 평화공원 한국본부가 창립되어 평화공원 내 한국관 건립이라는 중요한 첫 발을 내디뎠다.
본부 총재로 추대된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은 창립을 맞아 한미 양국의 강력한 동맹 관계와 이를 통한 세계 평화 증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주영 총재는 "한미동맹은 단순한 군사적 협력을 넘어 세계 평화와 문화교류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하며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김석기 국회의원 외교통일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미동맹평화공원 한국본부가 “한미 간 유대 강화와 국제 평화를 기리는 상징으로 설계”되고, “현재 세계적으로 고조된 K컬쳐의 인기를 기반으로, 한국관은 경제, 문화, 의료, 뷰티,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지구촌 젊은 세대 간 문화·역사 교류와 평화 증진 활동을 촉진하여...전쟁 반대와 자유·평화에 대한 의식을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진홍(예비역 공군 소장) 한미동맹 평화공원 한국본부 부총재는 “미래를 지향하는 한미동맹의 시대적 소명을 더욱 굳건히 하고자 추진하는 한국관 건립으로 우리 후손들에게 한미 두 나라가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오래된 친구이자 동맹으로 자유와 안보의 중요성을 되세기게 하고, 한미동맹을 통한 양국 민간 및 기업 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된 미래로 나아가는데 버팀목이 될 것”이라 말했다.
김진홍 에비역 공군 소장
펜실베이니아 상원 12지구의 마리아 콜렛 상원의원이 한미동맹 평화공원 한국본부 발대식을 축하하며 특별 메시지를 전했다. 콜렛 의원은 과거 몽고메리 타운십에서 열린 평화공원 기념행사에 함께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지난 4년간 평화공원이 지역 사회와 한미 양국의 우정에 기여해온 점을 강조했다. “한미동맹 평화공원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기리며, 민주주의와 자유를 설파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늘 발대식은 분쟁과 폭력이 없는 세상을 향한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입니다”라고 전하며, 양국 간 협력을 위한 모든 이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펜실베이니아 상원 12지구의 마리아 콜렛 상원의원
펜실베니아 24지구 트레이시 페니큐크 상원의원은 한미동맹 평화공원 한국본부 개소식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통해, 이번 행사가 양국의 강력한 유대를 상징하며, 세계 평화와 상호 이해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엔 기념공원을 행사장으로 선정한 것에 대해 “두 나라의 평화와 협력 정신을 잘 보여주는 적절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또한, 트레이시 페니큐크 상원의원은 한미동맹 한국본부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개소가 한미동맹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세계 평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펜실베니아 24지구 트레이시 페니큐크 상원의원
브라이언 피츠패트릭 펜실베이니아 연방 하원의원이 한·미동맹 평화공원 창립총회를 축하하며, 양국이 함께 이룩해 온 성과와 앞으로의 협력에 대해 감사와 지지를 표했다. 그는 부산을 “평화를 위한 희생을 상징하고 한·미 양국을 하나로 묶는 역사의 중심지”라고 언급하며, 한·미동맹이 민주주의와 자유의 가치를 공유하는 가장 중요한 글로벌 동맹 중 하나임을 강조했다. 또한, 양국의 협력과 파트너십이 전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확고한 기반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브라이언 피츠패트릭 펜실베이니아 연방 하원의원
한미동맹 평화공원 건립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역임한 Kate Harper 전 펜실베이니아 의원이 한국본부 창립총회 개최를 축하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녀는 직접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표하며, “한·미동맹 평화공원은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미국과 한국의 긴밀한 유대를 상징하는 장소”라고 강조했다. Harper 전 의원은 펜실베이니아 몽고메리 카운티의 평화공원이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로 자리 잡았음을 언급하며, “이곳은 많은 한국인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평화공원을 운영하고 확립하기에 완벽한 장소였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에서도 같은 정신으로 창립총회가 열리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두 나라가 친구이자 동맹으로 전 세계 민주주의와 상호 이익을 위해 함께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미동맹 평화공원 건립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역임한 Kate Harper 전 펜실베이니아 의원
한미동맹 평화공원 한국본부 설립에 길잡이 역할을 하여 혁혁한 공을 세운 양봉필 회장은 “2004년 이후 한인사회와 몽고메리 타운십은 6·25 기념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한미동맹의 소중함을 되새겨왔다”며, “이번 한국본부 창립총회는 한미동맹의 정신을 한국에서도 이어받아 평화와 동맹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동맹 평화공원 한국본부’는 앞으로 대한민국과 미국 간의 문화·역사 교류, 평화 증진 활동 등 다양한 국제적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한미동맹의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미동맹 평화공원 한국본부 설립에 길잡이 역할을 하여 혁혁한 공을 세운 양봉필 회장
‘한미동맹 평화공원 한국본부’는 앞으로 대한민국과 미국 간의 문화·역사 교류, 평화 증진 활동 등 다양한 국제적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한미동맹의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다음은 사진으로 보는 한미동맹 평화공원 한국본부 창립대회 참석자들의 이모저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