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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역 내 조업질서 확립 위한 협력체계 점검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4-12-20 16: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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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외교부는 12월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2024년도 조업질서 담당관 회의'를 개최하며 우리 수역 내 조업질서 확립을 위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남진 동북‧중앙아국 심의관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외교부 본부와 중국지역 공관 담당관, 해양경찰청 관계자, 해양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불법조업 대응 현황 점검 및 계획 논의

참석자들은 외국 어선의 불법조업이 해양 권익뿐 아니라 어민 생계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공감하며, 올해의 대응 현황을 평가하고 내년 대응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관련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해양 주권과 어민 생계 보호

외교부는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 및 현지 공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 수역 내 조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더불어 정부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해양 주권과 어민 생계를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출처: 외교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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