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외교부는 12월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2024년도 조업질서 담당관 회의'를 개최하며 우리 수역 내 조업질서 확립을 위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남진 동북‧중앙아국 심의관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외교부 본부와 중국지역 공관 담당관, 해양경찰청 관계자, 해양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외국 어선의 불법조업이 해양 권익뿐 아니라 어민 생계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공감하며, 올해의 대응 현황을 평가하고 내년 대응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관련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외교부는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 및 현지 공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 수역 내 조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더불어 정부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해양 주권과 어민 생계를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출처: 외교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