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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이 2024년 거래 목표인 5천억 원을 초과 달성하며, 12월 17일 기준 총 5,524억 원의 거래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기념하여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산물 유통혁신대전’**이 열렸다.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2023년 거래 품목을 대폭 확대(39개 → 195개)하고, 판매자 가입 요건을 완화하면서 참여자를 1월 331개소에서 12월 3,736개소로 늘렸다. 전체 거래의 **61.8%**는 산지에서 소비지의 중소형 마트로 직접 배송되어 물류 효율성을 높였다.
행사에서는 유통 디지털 전환에 기여한 우수 기업 5곳이 선정되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산물 유통 구조 혁신은 생산자가 제값을 받고, 소비자가 합리적 가격으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유통 관계자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디지털 전환과 국민 체감 성과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