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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2월 23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우체국 소포상자와 포장용 테이프를 통해 육아 지원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소포상자(4호, 410* 310* 280 mm)와 친환경 종이테이프를 활용해 고용노동부의 육아휴직 급여 인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육아 지원 제도를 홍보한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우체국의 ‘대한민국 엄마보험’(자녀 희귀질환 및 임신부 질환을 지원하는 공익보험)을 공식 유튜브와 리플릿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6월 발표된 저출생 대책의 후속 조치로 마련되었다. 2025년부터 시행될 주요 육아 지원 정책은 다음과 같다:
이정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소포상자를 활용한 생활 밀착형 홍보는 육아 지원 제도를 보다 많은 국민에게 알리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우정사업본부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소포상자와 테이프를 통한 홍보가 저출생 위기 극복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협업과 공동사업 발굴을 약속했다. [출처: 고용노동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