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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로 국토교통 혁신의 미래를 열다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4-12-24 15: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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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현환 국토교통부 차관, 국민 체감형 AI 서비스 발전 논의

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2024년 12월 24일 서울 AI 허브에서 열린 제1회 국토교통 정책발전 협의체에 참석하여,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국토교통 분야의 혁신과 공공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AI 기술의 국토교통 분야 활용 확대
이번 협의체는 한국을 AI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고, 국토교통 산업과 사회 전반의 AI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행사에는 카이스트(KAIST), 연세대학교 등의 학계 전문가들과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및 이스트소프트와 같은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AI 기술의 미래 방향성과 적용 가능성을 공유했습니다.


휴먼 AI와 지속가능 도시 계획
진 차관은 협의체 시작 전, 휴먼 AI 기술과 교통 인프라를 활용한 지방 경제 활성화, 기후변화 대응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도시 설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AI 기반의 스마트홈과 자율주행 기술 등이 국민 생활에 미칠 긍정적 영향을 강조하며, 국토교통 분야에서 국민 체감형 AI 기술 발전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전문가들, AI 기술의 문제 해결 능력 강조
참석자들은 AI 기술 발전 자체에 집중하기보다는, AI가 구체적으로 해결할 사회적 문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술이 실질적으로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수단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향후 계획
국토교통부는 이번 협의체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AI 기반 국토교통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진현환 차관은 “AI 기술을 활용해 우리의 생활을 한층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AI 기반의 국토교통 혁신 생태계 조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출처: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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