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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는 12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을 앞두고, 12월 24일 대곡역과 서울역을 방문해 철저한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대심도 철도의 안전성 강화
GTX 구간은 지하 8층, 지상 기준 60미터 아래에 위치한 대심도 철도로, 화재나 침수 등 사고 발생 시 대피가 쉽지 않아 세심한 안전관리가 요구됩니다. 이 본부장은 화재 방재시설, 침수방지 대책, 비상계단 등 대피 유도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안전 대책을 강화했습니다.
승강기와 교통약자 안전 확보
서울역에서는 길이 45미터에 달하는 에스컬레이터 2기의 설치 상태와 사고예방 대책을 점검하며, 비상 상황에서 계단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 대피를 위한 세부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철저한 대비로 안전한 GTX-A 구축 기대
이한경 본부장은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GTX-A 노선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하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교통약자 대피를 위한 특별한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안전 중심의 미래 교통망 구축
이번 점검은 GTX-A 노선이 수도권의 교통 체증을 완화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으로 자리 잡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출처: 행정안전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