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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2024년 12월 24일, 서울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고령자복지주택을 방문하여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어 주거 안정에 대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고령자 맞춤형 복지주택의 높은 만족도
번동주공 단지의 고령자복지주택은 치매안심센터, 경로식당, 교양강좌실 등 건강 및 여가 지원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입주 어르신들에게 건강체조, 노래교실, 원예정서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령자 주택 공급 확대와 지원 강화
박 장관은 간담회에서 "내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거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작년 대비 3배 증가한 3천 호의 고령자 주택 공급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연말까지 이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복지와 보건이 결합된 주거서비스 확대
복지시설 내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주거와 보건이 결합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실버스테이'와 같은 고령자 맞춤형 주거서비스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서민층 주거 복지의 지속적 추진
박 장관은 "어르신들이 주거 걱정 없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노력하겠다"며, "고령자와 서민층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복지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국토교통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