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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통합돌봄 사례집 발간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12월 24일, ‘2024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 서비스가 도입된 지 약 6개월 만에 나타난 변화와 성과를 담고 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는 도전행동(자해·타해)이 심해 기존 돌봄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맞춤형 1:1 돌봄을 통해 24시간 지원, 낮 활동 서비스(개별형, 그룹형) 등 다양한 형태로 총 2,34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통합돌봄 서비스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발달장애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역 내 제공기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준을 충족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은 "사례집을 통해 보호자들이 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안심하며 신청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제공기관들이 사례를 참고하여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보건복지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