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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2025년 1월부터 청년도약계좌의 기여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청년들은 더욱 유리한 조건에서 자산 형성을 위한 계좌를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여금 매칭한도 확대 및 수익률 증가 현재 청년도약계좌는 개인소득에 따라 월 최대 2만 4천 원까지 기여금을 지급했으나, 내년부터는 최대 3만 3천 원까지 지원된다. 월 70만 원을 납입하는 경우 기존 대비 기여금이 증가해 일반 적금상품으로 환산한 연 수익률이 최대 9.54%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소득 구간별 혜택 확대 특히 기존에는 소득별 매칭한도가 설정되어 있었지만, 새 정책에서는 모든 소득구간에서 최대 납입 한도인 월 70만 원까지 기여금을 매칭받을 수 있도록 변경된다. 이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 속도를 높이고, 금융적 안정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신용평가 혜택 및 부분 인출 서비스 도입 2025년부터 2년 이상 계좌를 유지하고 800만 원 이상 납입한 청년들은 개인신용평가 점수가 5~10점 자동 부여된다. 또한, 2년 이상 유지 시 납입 원금의 40% 이내에서 부분 인출이 가능해져 유동적인 재정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가입 및 적용 일정 2025년 1월 2일부터 10일까지 신규 가입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 가입자도 동일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계좌 개설은 소득 규모에 따라 1인가구는 1월 16일부터, 2인 이상 가구는 1월 27일부터 진행된다.
청년도약계좌,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강력한 도구 금융위원회는 청년도약계좌를 통해 약 600만 명의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도약계좌 공식 홈페이지와 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금융위원회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