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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024년 12월 26일 대전 KW 컨벤션에서 ‘제3회 산림과학기술위원회’를 개최하며, 2025년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R&D) 투자계획과 2026년 신규 추진 예정인 연구개발사업 10건에 대한 투자 방향을 확정했다.

산림 연구개발 투자 확대 2025년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예산은 1,4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했다. 이는 농림 분야의 증가율(4.7%)을 상회하며, 기후 위기와 임업 생산성 저하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강력한 투자 의지를 보여준다.

주요 연구개발 사업

• AI 기반 산사태 대응: 2025~2029년 동안 282억 원을 투입해 지능형 산사태 대응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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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 종자 빅데이터: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우수 산림 종자 생산과 공급 체계 구축(2025~2030년, 11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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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 기반 푸드테크: 단기소득임산물을 위한 맞춤형 로봇 기술 개발(2025~2029년, 67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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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연구개발 방향: 융복합과 디지털화 산림청은 2026년부터 민관 협업을 기반으로 디지털 산림 관리와 융복합 기술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 AI 기반 대형산불 대응 기술: 산림재난 피해 저감 및 대형산불 예방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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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위성 활용: 이종 센서 융합 기술 개발로 산림관리 효율성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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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공간 목조건축 기술: 목재산업의 핵심 기술을 개발해 산업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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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산림행정 구현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산림과학기술의 혁신과 첨단 기술의 접목은 임업 현장의 생산성과 소득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라며, “스마트 산림행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기대 효과 이번 투자 계획은 산림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며, 기후 변화 대응과 경제성 향상을 동시에 추구하는 산림 정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산림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