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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 시작, 디지털 행정 새 시대 열려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4-12-27 12: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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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2024년 12월 27일, 행정안전부는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전국 9개 지자체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시범 발급은 디지털 행정서비스의 혁신과 국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

행정안전부는 세종,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등 9개 지자체에서 시범 발급을 시행하며, 연말연시 접속량 증가를 대비한 시스템 안정성 점검을 진행 중입니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발급 담당 공무원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여 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입니다.


현장 점검 및 시스템 안정성 강조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세종시 나성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진행 상황과 주요 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그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시범 발급 현장을 적극 모니터링하겠다”고 강조하며, 관련 업무 변경 사항과 새로운 발급 절차에 대한 숙지를 당부했습니다.


디지털 행정서비스의 신뢰 제고

이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고향사랑기부, 조달 회계마감, 연말정산 등 업무 집중 기간의 시스템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도 점검되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장애 예방과 신속 복구를 위한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을 이행하며, 통합 장애 대응 체계 구축 등으로 디지털 행정의 안정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디지털 행정의 미래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은 디지털 행정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향후 디지털 혁신과 국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연말연시 행정서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와 관계기관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습니다. [출처: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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