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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7일, 김종문 국무1차장은 서울역 쪽방촌을 방문해 주민들의 겨울철 안전과 복지 지원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소외된 쪽방촌 주민들이 연말연시에도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습니다.
방문 주요 내용
쪽방촌 주민 격려 및 지원 요청
- 김 차장은 서울역, 남대문, 영등포 쪽방상담소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 그는 “한파·폭설 대비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의 동절기 지원 대책
- 정부는 2024년 11월 발표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대책’**을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지원 내용:
- 위기가구 40만 명 발굴 및 지원.
-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가구당 월 31.4만 원).
- 맞춤형 돌봄 서비스 강화(어르신, 아동 등 대상).
- 생계급여 및 긴급복지 지원 확대.
서울역 쪽방촌 현황
- 서울 용산구 동자동 일대의 쪽방촌에는 805명이 거주 중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상담, 일상생활 지원, 의료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 서울시는 2024년 해당 지역 지원을 위해 약 33.7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추진 중인 겨울철 복지정책
난방 및 건강 관리
- 에너지바우처, 경로당 및 복지시설 난방비 지원.
- 65세 이상 대상 코로나19 및 독감 백신 무료 접종.
- 방문 건강관리 및 한랭질환 감시 시스템 운영.
주거 및 생계 지원
- 동절기 난방비 월 15만 원 지원.
- 주거위기가구 대상 긴급지원주택 제공(최대 6개월).
나눔문화 확산
-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에 구호물품 및 난방비 지원.
- 범국민 봉사활동 및 기부 활성화 캠페인 전개.
정부의 의지와 향후 계획
김 차장은 “쪽방 주민들과 같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부가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포괄적 지원 정책을 강조했습니다. [출처: 국무조정실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