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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체육인 권리 보호 및 스포츠 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스포츠 윤리 강화, 국민체육진흥기금 안정화, 스포츠 산업 지원 확대 등 다양한 혁신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개정안은 체육인 인권 보호를 위해 스포츠윤리센터의 역할을 대폭 강화했다.
2025년 7월 1일부터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발행 사업이 공영화된다. 이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에 별도 자회사가 설립될 예정이며,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자본금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번 조치로 투명성과 공정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법 개정은 체육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스포츠 산업을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킬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문체부는 법 시행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은 체육계 공정성 강화와 스포츠 산업 진흥에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