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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스마트 도시로 거듭나다: 산·학·연 협력 체계 가동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5-01-04 17: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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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 스마트 도시계획과 스마트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전문가 회의 개최

이노바저널 AI생성 삽화


2025년 1월 3일,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새만금 지역의 스마트 도시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새만금 지역 최초로 법정계획인 스마트 도시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스마트화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스마트 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되며, 스마트 도시 건설과 기반시설 조성, 스마트 서비스 도입 등을 포함한다. 이 계획은 새만금 지역의 첨단기술 활용과 인프라 개발을 통합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여겨진다.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논의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인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의 활용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도시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스마트화를 조기에 실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새만금의 강점과 미래 가능성

전문가들은 새만금 지역이 투자 유치와 인프라 수준 면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공항 및 항만 시설 등 뛰어난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마트 모빌리티와 스마트 산업단지의 도입이 적합한 환경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스마트 도시계획을 통해 첨단 산업과 혁신 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도시 모델을 구현할 것”이라며,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새만금개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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