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바저널 AI생성 삽화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2025년 1월 6일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 본청에서 주요 농업인 단체장들과 함께 신년 간담회를 열고, 농업과 농촌의 변화 및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 현안 해결과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각적 협력 논의
이날 간담회에는 노만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강현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전병설 한국4-H본부회장 등 주요 농업인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인구의 고령화, 농촌 소멸 위기,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등 복합적인 농업 환경 문제에 대해 논의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농촌진흥청과 농업인 단체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첨단기술과 농업 융합, 농업경쟁력 제고에 주력
권 청장은 “농업과 첨단기술의 융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농업·농촌이 미래 세대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이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농업연구개발 혁신 방안으로 14개 과제를 제시하며, 농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고품질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보급할 것을 약속했다.
농업 현안 해결과 소통 강화
농촌진흥청은 기관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농업인 단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협력적인 소통을 통해 농업 현안을 해결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미래 농업의 희망으로 자리매김
이번 간담회는 농업 현장의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미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 청장은 "농업과 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우리 농업이 더욱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 세대의 희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농촌진흥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