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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내전 조장하는 ‘공포정치 트라이앵글’: 국민 심판 면치 못할 것
  • 최득진 주필
  • 등록 2025-01-08 13: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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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 민주당과 공수처·국수본 결탁 비판
  • "공포정치 3각 트라이앵글이 법치주의 짓밟아"
  • 심리적 내전 조장 행태에 강력 대응 예고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민주당과 공수처, 국수본이 결탁해 사실상 ‘심리적 내전’을 조장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그는 "공포정치의 3각 트라이앵글이 국민과 법치주의를 짓밟고 있다"며, 국민적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5년 1월 8일,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의 공수처와 국수본을 활용한 행태를 "심리적 내전 조장"이라 규정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성명을 통해 "민주당이 헌법과 법률을 무시하며 공수처와 국수본을 정치적 도구로 악용하고 있다"며 "이는 국민과 역사의 가혹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 대변인은 민주당 이성윤 의원의 발언을 지적하며 "공수처장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압박하며 ‘총을 맞더라도 체포하라’는 폭언을 했다"며, 이는 폭력과 공권력 충돌을 부추기는 망언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정청래 의원의 '사형 선고' 발언 역시 "법치주의를 위협하는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폭언"이라고 규탄했다.


신 대변인은 공수처를 "공포 수사처"로, 국수본을 "국민 분열의 도구"로 칭하며 이들 기관이 민주당과 내통·결탁해 공권력을 정치적 무기로 악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공수처, 국수본의 ‘공포정치 3각 트라이앵글’은 헌법과 법치주의를 훼손하며, 국민을 혼란과 불안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민주당의 행태를 "국가 안보를 위협하고, 국정을 혼란에 빠뜨리는 무책임한 행위"로 규정하며, 이를 막기 위해 국민의힘이 끝까지 싸울 것을 다짐했다. 그는 "국민은 더 이상의 혼란과 파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민주당과 관련 기관들에 대한 강력한 책임 추궁을 예고했다.


국민의힘은 헌법과 법치주의 수호를 위한 전면전을 선언하며, 민주당과 공수처, 국수본의 행태를 ‘공포정치 트라이앵글’로 규정했다. 국민적 불안을 가중시키는 심리적 내전 조장 행태가 향후 어떤 정치적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론 분열을 막고 법치주의를 지키겠다"는 국민의힘의 결의가 국민들에게 어떤 신뢰를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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