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바저널 AI생성 삽화
고용노동부는 2025년 청년들의 취업과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확대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사업은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 도약을 목표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장기실업 상태로 사회적 고립을 경험하거나 구직 활동을 단념한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자조 모임, 직업훈련 등을 제공한다. 2025년에는 총 1만 2천 명을 대상으로, 5주, 15주, 25주 과정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에게 취업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사회적 단절을 예방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청년 카페를 중심으로 5만 명 이상의 청년에게 취업 전략 수립, 자기소개서 작성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1월 2일부터 1월 23일까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공모를 진행 중이다. 홍경의 청년고용정책관은 “지역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고용노동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