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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전통적 가치를 지닌 한국의 무형유산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기록물과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발간물은 『한국의 호미문화』와 『마을숲과 전통지식』, 그리고 「김천금릉빗내농악」 관련 기록 도서와 구술 자서전 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간물 소개와 의의

이번에 발간된 『한국의 호미문화』는 한국 전통 농기구와 관련된 문화적 유산을 조명하며, 『마을숲과 전통지식』은 지역사회의 자연 환경과 전통적 지식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발전해왔는지를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또한, 「김천금릉빗내농악」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전통 공연 예술의 역사와 현재를 담아내어 무형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구술 자서전은 무형유산을 계승하고 있는 인물들의 생생한 경험과 이야기를 담아 후대에 전승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이 자서전은 4권으로 발간되었으며, 각 인물의 개인적 경험을 통해 무형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조명한다.

무형유산 보존 및 국민 참여 유도

문화재청은 이번 발간물을 통해 무형유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들이 이러한 문화적 자산에 관심을 가지고 보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관련 자료는 교육 및 연구 목적으로도 활용될 예정으로, 무형유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를 위한 노력

이번 발간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전통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현대와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물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무형유산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처: 국가유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