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OhmyTV의 [박정호의 핫스팟] 윤석열 경호원 ‘가방’에 주목한 박지원 “저 미치광이가 무슨 짓을 할 줄 알고...”에 출연하여 문제의 발언을 하고 있다.(자료=오마이티브이 갈무리;https://www.youtube.com/watch?v=N9NGszsWPk4 )
박지원 의원이 오마이TV와의 대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칭하듯 “미치광이 행동”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지나친 정치적 수사라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 이 발언은 국회의원의 품위와는 먼 것으로 평가되며, 대한민국의 정치적 안정성과 대통령 경호 체계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발언은 근거 없는 추측에 기반하여 공론의 장을 오염시키고,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훼손했다는 점에서 큰 문제로 지적된다. 국민들은 해당 발언에 대해 “국가 안보와 대통령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했고, 오마이TV와 박 의원을 법적 조치 대상으로 지목했다.
정치적 의사 표현은 민주주의의 필수 요소지만, 박 의원의 이번 발언은 그 범위를 넘어서는 무책임한 행위로 평가되고 있다. 한 정치 평론가는 “국가 지도자의 경호와 관련한 문제를 근거 없이 희화화하고 위협으로 몰아가는 것은, 결국 대한민국 전체의 국격을 스스로 깎아내리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는 “정치적 비판은 객관적 사실에 근거해야 하며, 국가의 신뢰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의원의 발언이 대통령실과의 갈등을 고조시키며 법치국가의 원칙에 대한 논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법률 전문가들은 “발언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하지만, 국가 기관과의 불필요한 갈등을 조장하는 발언은 정치적 책임의 부재를 드러낸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한 시민은 “박 의원의 발언은 대한민국을 국제적 조롱거리로 만들고 있다. 듣는 나는 그의 발언에 정말 치욕스러웠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박지원 의원의 이번 발언은 국가 지도자에 대한 과도한 정치적 공격이 대한민국의 국격을 스스로 훼손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정치권은 의사 표현의 자유와 책임 사이에서 균형을 찾고, 국가 이미지를 보호하는 성숙한 정치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