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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예보제’ 운영 시작
  • 최청 기자
  • 등록 2025-01-13 09: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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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월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제공

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산림청은 산림사업장 내 재해와 위험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예보제’**를 1월부터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산림 현장의 험난한 작업 환경과 사고 발생 시 응급 대처의 어려움을 고려한 예방 조치이다.


험난한 산림사업 현장, 예방이 최우선

산림사업 현장은 가파른 경사, 불규칙한 지형, 독사·벌 등 야생동물의 위협, 무거운 장비 사용 등으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대책을 마련했다.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예보제’는 산림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유형과 원인을 분석하고,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예방책을 제공하여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줄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누리집에서 매월 제공되는 맞춤형 예보

이 서비스는 산림청 누리집 **‘국민소통 ▶ 안전보건 자료실’**에서 매월 확인할 수 있으며, 실질적인 안전사고 예방 가이드를 제공한다.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향한 노력

이광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현장 근로자와 국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산림사업장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림사업장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현장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산림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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