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조달청이 2025년을 맞아 민생경제 회복과 경제·사회 구조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조달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1월 13일 본청 및 지방청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조달부서장 회의'를 열어 올해의 주요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중소·벤처 혁신기업의 벗’ 시즌2 본격화
조달청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중소·벤처 혁신기업의 벗'과 'Back to the Basic' 전략을 올해 '시즌2'로 강화하며, '체감, 현장, 행동, 속도'의 업무 방식을 내재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주력할 예정이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신속 집행
조달청은 상반기에 역대 최대 규모인 34.5조 원을 집행하며 민생경제 회복을 견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정·투명·품질·안전'의 가치를 조달 시장에 확산시키고, 경제·사회 구조 전환에 필요한 미래 대비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공공구매력을 활용한 전략적 대응
임청장은 "공공구매력 200조 원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저출생 문제, 탄소중립, 사회적 책임 등 경제·사회 구조 전환 과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외부 통상 환경과 공급망 불안 등으로 어려운 민생경제 상황 속에서 신속 집행과 조달정책 추진에 전념할 것을 강조했다.
조달청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5년 업무 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속도감 있게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출처: 조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