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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공항 내 마약 단속 강화…입국 즉시 검문 체계 도입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5-01-15 13: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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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관세청은 올해부터 공항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마약 단속을 대폭 강화하며 입국 즉시 검문 체계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증가하는 마약 밀수와 국내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강력한 대응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입국자 전수 조사와 기술적 지원 확대

관세청은 주요 공항 및 항만에서 입국자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시행하며, 이 과정에서 최신 마약 탐지 장비와 전문 인력을 적극적으로 배치합니다. 특히, AI 기반의 스캐너와 탐지견을 활용해 마약 탐지가 어려운 은닉 수법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예정입니다.


마약 단속 국제 협력 강화

글로벌 마약 범죄 조직과의 연계를 차단하기 위해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 정보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전 정보를 확보하여 밀수 경로를 추적할 계획입니다. 또한, 주요 국가와의 공조를 통해 해외에서부터의 마약 반입 시도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방침입니다.


전문가 의견과 국민 참여 독려

관세청 관계자는 “마약 범죄는 단순한 불법 행위를 넘어 사회 전반에 큰 악영향을 미치는 문제”라며, “이번 단속 강화 조치가 마약 문제 해결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민들에게도 마약 관련 의심스러운 상황을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출처: 관세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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