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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시설 안전관리 강화… 민생안정과 안전 확보에 총력
  • 최청 기자
  • 등록 2025-01-16 14: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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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산업통상자원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에너지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특별 점검에 나섰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대전 중촌 수소충전소를 방문하여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공공기관과 안전관리 상황 회의를 개최했다.


에너지시설 특별 점검 기간 운영

산업부는 국민의 안전과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위해 1월 7일부터 24일까지를 에너지시설 특별 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련 공공기관과 함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최남호 2차관은 안전관리의 철저함이 국민 안전 보장과 안정적 에너지 공급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유지관리가 필요한 시설의 신속한 보수와 보강을 당부했다.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현장 점검

최 차관은 대전 중촌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주요 설비의 작동 상태와 안전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가스 누출 여부, 안전밸브와 압력계 등의 정상 작동 여부, 점검일지 관리 상태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확인이 이루어졌다. 지난해 충주 및 부산 수소충전소에서 발생한 사고를 언급하며,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사각지대 발굴과 지속적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전관리 상황점검 회의 개최

수소충전소 방문 이후 최남호 2차관은 대전충청지역 한국가스공사 본부에서 에너지시설 안전관리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 기관들은 안전관리 및 점검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에너지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민생 안정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설 명절 대비 에너지 안정화 노력

산업부는 설 연휴 기간 국민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국민의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다.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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