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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축제와 설맞이 행사로 지역경제 활력 높인다
  • 최청 기자
  • 등록 2025-01-16 14:30:57
  • 수정 2025-01-16 14: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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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행정안전부는 겨울철과 설 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의 특색 있는 지역 축제와 설맞이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월 중순부터 2월까지 전국에서 열리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겨울 특색 살린 축제

1월부터 2월 사이 전국에서는 겨울 특유의 자연과 먹거리를 활용한 축제가 펼쳐진다.


  • 강원 홍천강 꽁꽁축제: 얼음낚시, 송어잡기, 눈썰매 등 겨울 활동이 마련되며, 방문객에게 홍천사랑상품권과 농특산물 상품권을 제공한다.

  • 충남 겨울공주 군밤축제: 군밤과 알밤을 주제로 한 체험 행사와 군밤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전통놀이 체험과 즉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설맞이 특별판매와 전통 행사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지역 상품 할인 행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준비됐다.


  • 대구 군위군 전통시장 설맞이 감사대잔치: 전통시장에서 물품 구매 시 룰렛 이벤트와 효도공연이 제공된다.

  • 제주 서귀포시 온라인 기획전: 농·수·축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며, 우수 리뷰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정월대보름과 연계한 전통 문화 체험

2월 정월대보름을 기념해 전통 민속놀이와 축제를 통해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열린다.


  • 부산 송도해수욕장 달집태우기: 전통 놀이와 기원문 쓰기 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 대구 달배달맞이축제: 달집태우기와 투호 던지기 같은 민속놀이가 포함된 축제로 지역 공동체의 전통문화를 계승한다.

전국적 홍보와 소비 진작

행정안전부는 이번 축제와 행사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정부 누리집,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할 계획이다.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역 특색을 담은 축제와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국민 소비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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