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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제품 재활용 활성화… ESG 실천에 민관 협력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5-01-17 11: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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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환경부와 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은 1월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모두비움, ESG 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를 개최하며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전기·전자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한 협력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대회는 전기·전자제품 재활용 성과가 우수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을 시상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민간부문에서는 (주)BGF리테일과 (주)빙그레 등 10개 기업, 공공부문에서는 한국도로공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0개 기관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2024년에는 약 368개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약 24,000톤의 폐기물을 재활용했으며, 이를 통해 발생한 3억 5천만 원의 수익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됐다. 이와 함께 한국자산관리공사, 우리은행, 경상남도가 우수 사례로 발표하여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환경부 이병화 차관은 "이번 행사는 ESG 경영 확산과 자원순환 촉진에 큰 의의가 있다"며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환경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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