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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중소기업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1,179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공고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단계별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성과 창출을 촉진하고자 한다.
2025년에는 779개 신규 과제가 선정되며, △수출지향형 △시장확대형 △시장대응형 세 가지 주요 분야에서 지원이 이루어진다. 특히,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바이오테크, 탄소중립 등 13대 전략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124개 품목이 선정되었다.
또한 민간 투자와 연계한 ‘스케일업 팁스’ 글로벌 트랙이 신설되어,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에게 최대 15억 원의 R&D 자금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MIT, 퍼듀대 등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 협력을 통해 국제 공동 연구 및 기술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2025년에는 미래 유망 기술에 중점을 두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여 중소기업의 R&D 성과를 국가 경쟁력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