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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대외경제현안 간담회를 주재하며,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의 취임과 관련한 경제적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미국 우선주의 정책과 한·미 경제 협력 강조
최 권한대행은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연설에서 강조된 **‘미국 우선주의’**와 일부 정책 변화(관세 개편, 그린 뉴딜 정책 폐지 등)가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준비를 강조했다. 또한, 트럼프 정부의 초기 행정명령, 파리협정 탈퇴, 물가 대응 등의 배경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대미 소통 및 협력 강화 지시
최 권한대행은 한·미 고위급 소통 채널을 조속히 강화할 것을 지시하며, 특히 경제계의 대미 접촉과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조선업과 같은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기회가 확대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한·미 동맹 기반의 새로운 전기
최 권한대행은 “한·미 동맹은 경제, 외교, 안보 협력의 기반”이라며, “트럼프 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호혜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계획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의 추가 정책 발표와 경제적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기회 요인을 극대화하고 위험 요소를 최소화해 경제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출처: 외교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