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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청장 김종철)이 병역의무부과 통지서와 병역이행 안내 메시지에 공공스킨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1월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병무청에서 발송하는 알림톡이 공공기관의 공식 메시지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공스킨으로 신뢰성 강화

병무청은 연간 약 100만 건의 모바일 통지서에 공공스킨과 병무청의 상징인 '청춘예찬 심볼'을 추가해, 병역의무자들이 공식 메시지를 안심하고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스킨은 카카오톡 비즈니스 채널에서만 사용 가능한 배경화면으로, 공공기관임을 상징하는 아이콘을 포함하고 있다.

사칭 메시지 피해 예방 기대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한 메시지로 인한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병무청은 이번 공공스킨 적용으로 사칭 피해를 방지하고, 병역행정의 신뢰도와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의무자들이 안내 메시지를 안심하고 열람할 수 있도록 하여 병무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효율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역병 입영 및 동원훈련 통지서 디자인 변경

이번 변경 사항은 현역병 입영 통지서와 동원훈련 소집 통지서에도 적용되었다. 첨부된 예시 디자인에서는 공공스킨이 반영된 메시지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병무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