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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는 1월 22일 천안에서 수출포장업계와 관련된 기업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산림청 등 정부 부처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다양한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현장 목소리와 주요 논의 사항
이번 회의는 (사)한국공업포장협회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업계가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민권익위는 대한수출포장㈜을 방문해 수출품 목재상자 제작 공정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회의에서는 ▲포장용 합판 품목분류 개선 ▲수입물품 유통이력 관리제도 도입 ▲열처리 소독 기술자 교육 개선 ▲수출포장업체의 수출기업 인증 신설 ▲무역의 날 정부포상 대상 확대 등이 논의되었다.
문제 해결과 제도 개선 노력
국민권익위는 현장에서 처리 가능한 고충은 즉시 해결했으며, 추가 논의가 필요한 사안은 민원으로 접수해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을 권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차례에 걸쳐 전국의 기업 현장에서 159건의 고충을 청취하고, 이 중 56.6%에 해당하는 90건을 해결한 바 있다.
유철환 위원장의 메시지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기업인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업포장업계의 발전을 지원해 국가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
이번 회의는 현장에서 직접 고충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국민권익위가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앞으로도 산업계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출처: 국민권익위원회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