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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2025년 1월 23일부터 청년 취업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는 특히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의 장기근속 청년을 지원하는 새로운 유형이 신설되며, 기존 지원 내용도 대폭 확대되었다.
지원 대상과 내용
이번 사업은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취업애로청년에는 4개월 이상 실업 상태인 청년, 고졸 이하 학력의 청년, 고용보험 가입 기간 1년 미만인 청년 등이 포함된다.
빈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기대
홍경의 청년고용정책관은 “올해 새롭게 신설된 유형 2는 빈일자리 업종에서 장기근속을 지원하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또한, 이번 지원책이 노동시장 구조적 문제를 완화하고, 청년 구직 부담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참여 방법과 신청 절차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고용노동부의 고용지원 플랫폼 ‘고용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은 신규 채용 후 지원을 요청할 수 있으며, 청년은 근속 기간 이후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정부의 청년 취업 지원 의지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구직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려는 정부의 의지가 담겨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장려금이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빈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고용노동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