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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가을학기 미국 대학에 파견될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 제3기 장학생 300명을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기존보다 선발 인원을 대폭 확대하고, 두 학기 파견 장학생의 비중을 늘리는 등 지원을 강화했다.
지원 대상 및 혜택
모집 대상은 이공계 학부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한 학기 약 1,206만 원, 두 학기 약 2,412만 원의 장학금이 제공된다. 또한, 미국 첨단산업 클러스터 견학, 전문가 초청 웨비나, 한인 과학자 그룹과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의 확대와 의미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은 한미 양국 간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인재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2024년에 시작되었으며, 2025년에는 총 480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미국의 첨단산업 현장을 체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신청 및 일정
접수 기간은 1월 23일부터 3월 25일까지로, 소속 대학의 국제부서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는 4월 초에 진행되며, 최종 선발자는 4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의 기대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글로벌 인재 육성과 한미 간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많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첨단산업 발전과 청년들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