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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시작: 산불 예방 활동 강화
  • 최청 기자
  • 등록 2025-01-24 13: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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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025년 1월 24일부터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한 감시활동을 대폭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산불조심기간은 예년보다 8일 앞당겨 시행되었으며, 5월 1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산불 예방을 위한 적극적 활동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관할지역 10개소(충주, 괴산, 청주, 춘천, 인제, 강릉, 정선, 평창, 태안, 서귀포)에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를 배치하여 산불 감시와 초동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감시원들은 지역 마을회관과 농가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불법 소각행위 계도와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초기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봄철 산불의 심각성과 대책 봄철은 가뭄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로, 전체 산불의 약 64.5%가 이 시기에 발생한다. 특히, 이상기후로 인해 산불이 대형화되고 연중화되는 추세로 예방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10년간(2015~2024) 발생한 산불 중 352건이 봄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채종원의 역할 강조 이규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채종원은 우수한 종자를 생산·공급하는 중요한 특별구역”이라며, “산불의 주요 원인이 입산자 실화와 소각행위인 만큼, 국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국민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 국민의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산림청은 산불 예방 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투입하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강조하고 있다. [출처: 산림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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