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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무장헬기 '미르온(LAH-1)' 품질평가회 개최: 민·관·군 협력 강화
  • 이병덕 기자
  • 등록 2025-01-24 1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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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국방기술품질원은 2025년 1월 23일, 국방신뢰성연구센터에서 소형무장헬기 ‘미르온(LAH-1)’ 초도 품질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육군 항공학교 조종사와 정비사, 방위사업청,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민·관·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초도 품질평가회의 목적 품질평가회는 소형무장헬기의 품질 안정화와 후속 군수지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품질보증 활동 결과와 양산 및 운용유지 단계에서의 품질신뢰성 확보 방안이 논의되었다. 또한, 헬기 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품질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기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소형무장헬기 '미르온'의 역할 ‘미르온(LAH-1)’은 육군에서 운용 중인 노후 공격헬기(500MD, AH-1S)를 대체하기 위한 사업으로 개발되었으며, 육군 기갑·기계화 부대의 타격 작전과 항공전력 독자수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전력화된 이 헬기는 금년 내 양산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운용유지와 품질개선 국방기술품질원 항공센터 장인기 센터장은 “사용자의 불편사항과 품질 요구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품질개선에 반영하여 전투력 강화와 소요군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관·군 협력의 의의 이번 품질평가회는 소형무장헬기의 성공적인 운용을 위한 민·관·군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신뢰성 높은 국방 기술 개발과 운영을 위한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방위사업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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