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025년 1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기 '개인정보위 2030 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하며, 개인정보 정책 혁신에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자문단은 청년들의 시각에서 정책 효능감을 높이고,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개인정보 보호 방안을 제안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30 자문단,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담다 2030 자문단은 20대와 30대 청년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12월까지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국제 이슈, 인공지능(AI)과 개인정보, 마이데이터 제도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한다. 정책 실무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정책 반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제1기 자문단의 성공적인 활동 지난해 활동한 제1기 2030 자문단은 가명정보 제도 개선, SNS 공개 개인정보 침해 방지 방안 연구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일부 제안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며, 제2기 자문단 또한 이를 기반으로 더욱 심화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책 참여를 확대하는 '2030 청년-픽(PIPC)' 간담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청년들과의 공론장을 마련해 정책 논의와 사회적 합의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 간담회는 청년들이 정책 혁신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의 창의성과 정책 혁신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는 개인정보 정책 혁신의 원동력”이라며, “청년보좌역과 함께 지속 가능한 정책 변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범식 주요 일정 출범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정책 오리엔테이션, 자문단 네트워킹 등이 진행되었다. 청년보좌역이 단장을 맡아 전체 활동을 주도하며, 효과적인 정책 제언을 위한 구체적인 교육도 제공됐다. [출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