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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지식재산, UAE·브루나이로 확산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5-01-31 13: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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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2년간 해외기관 지재권 컨설팅 사업 성공적으로 완료

특허청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과 브루나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해외기관 지재권 컨설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지식재산 협력국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과 한국형 지식재산 시스템 확산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주요 성과


  • UAE: 중소기업의 출원 증대와 발명교육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현지 담당자들에게 발명특성화고 및 지식재산 관련 시설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 브루나이: 지식재산 정책 가이드와 인적자원 개발 전략을 제안했으며, 이 과정에서 신규 특허심사관을 채용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향후 계획

특허청은 UAE를 포함한 중동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한-아세안 청장회의를 통해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주요 신흥 시장에 K-지식재산을 전파해 우리 기업의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식재산 선도국으로의 도약

신상곤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행정 한류 확산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 기업의 지재권 확보와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특허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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