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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고 구직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업인력애로센터가 확대 운영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기업인력애로센터 활용 취업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인력 채용과 구직자의 취업을 1:1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기업인력애로센터는 중소기업의 구인공고 작성, AI 기반의 인재 추천, 구인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구직자에게는 이력서 작성, AI 모의 면접, 직무 적성 검사 등 취업 준비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대구 소재 애견용품 유통업체 ㈜포파코는 해당 센터를 활용해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22명과 43명을 채용하며 매출 성장을 이뤘습니다.
대중소기업 상생일자리 사업은 대기업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청년 구직자들에게 현장 맞춤형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협력 중소기업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는 10개 이상의 사업단에서 약 950명의 청년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600명의 취업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기업인력애로센터 매칭지원센터(1899-3001)에 문의하거나, 일자리매칭플랫폼(job.kosme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년 구직자들은 해당 플랫폼에서 모집 정보와 교육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기업과 구직자가 참여할 것을 독려했습니다.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