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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애인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 개최: 안정적 훈련 환경과 새로운 도약 다짐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5-02-04 11: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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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생성 삽화


2025년 2월 4일, 이천 장애인선수촌에서 '2025년 장애인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비롯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국가대표 선수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훈련 개시를 축하하고 선수단의 노력을 격려했다.


장미란 제2차관은 격려사에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조건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선수들이 목표한 바를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보치아 종목 체험을 통해 선수들과 소통하며 장애인 스포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

문체부는 올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훈련 여건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훈련 보조 및 파트너 수당 현실화, 국가대표 월급제 지도자 확대 배치, 스포츠 의·과학 프로그램 도입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선수들이 건강을 유지하며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학적 훈련 체계가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 주요 내용

개시식에서는 정진완 회장의 개식사, 국가대표 선수의 다짐 발표, 기념품 전달 및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선수단의 훈련 영상 상영과 기념 촬영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헌신과 노력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시작의 의미

이번 훈련 개시식은 2025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의지와 결의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였다. 선수와 관계자들은 훈련을 통해 국제 대회에서의 성과를 기대하며 대한민국 장애인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공유했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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