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바저널 AI생성 삽화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2월 5일부터 3월 17일까지 강원 후평, 경남 사천, 전북 전주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통합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의 디지털 및 저탄소 전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은 디지털 전환(DX)과 저탄소 전환(GX)을 핵심 목표로 한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스마트에너지플랫폼(FEMS, TOC+)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등이 포함되며, 총 740억 원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후평, 사천, 전주 산업단지는 2024년 신규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된 곳으로, 디지털화와 저탄소화를 통해 혁신적인 산업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번 사업으로 산단 내 입주 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유통비용 절감,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은 국가 경제의 핵심 거점인 산업단지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입주 기업 맞춤형 지원과 첨단 신산업 유치로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