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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전국 307개 행정기관 중 서울특별시, 경기 하남시, 충북 음성군 등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월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고충민원 해결 노력과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에 중점을 둔 평가 기준을 강화하여 실시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상위 10%에 해당하는 32개 기관이 가등급으로 선정되었다.
교육청 중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성공버스'를 운영하여 원거리 통학 여건을 개선하며, 친환경 교통수단을 활용해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행정전략과 체계, 고충민원 처리 노력, 국민의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취약계층 민원과 고충민원 해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민원 서비스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낮은 평가를 받은 기관에는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자문이 제공될 예정이며, 고충처리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신뢰도 제고 노력이 병행될 예정이다. [출처: 국민권익위원회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