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2025년을 맞아 AI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대전환 정책의 본격적인 현장 행보를 발표했다. 미국과 중국의 AI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정부는 민간과 협력하여 국내 AI 산업 경쟁력 제고 및 국제 규범 논의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정책 현장 행보 주요 일정》
일정 | 행사명 | 주요 내용 및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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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 | 청년 대상 AI·SW 교육 강화 | 관계부처 협업(MOU)을 통한 청년 대상 AI·SW 교육 확대 및 일경험 기회 지원. |
2월 6일 | 광주 AI 집적단지 방문 | 장관이 직접 방문해 AI 데이터센터의 추진 상황 및 지역 AI 기업과의 간담회 실시. |
2월 6일 | 국내 AI 산업 경쟁력 진단 및 점검회의 | 2차관 주재로 딥시크 영향 분석 및 국내 AI 산업 경쟁력 점검과 향후 정책 방향 논의. |
2월 7일 | 국가 AI 컴퓨팅 센터 사업 설명회 | 클라우드·데이터센터, AI 및 금융 투자 기업 대상 사업 세부 사항 안내. |
2월 10일~11일 | 프랑스 ‘AI 행동정상회의’ 참석 | AI 안전 연구, AI 기본법 등 선도 정책 공유 및 글로벌 AI 규범 논의 주도. |
2월 말 | (가칭) AI 컴퓨팅 인프라 발전전략 발표 |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및 데이터센터 규제 개선 등 종합 발전 전략 수립. |
과기정통부는 이번 일정을 통해 민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청년 교육과 인프라 개선을 통한 AI 기술 생태계 확산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특히 프랑스 ‘AI 행동정상회의’ 참석은 글로벌 AI 규범의 주도적 역할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상임 장관은 "AI로 디지털 전환이라는 올해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민간과 적극 소통해 글로벌 AI 강국으로의 도약을 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