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바저널 AI생성 삽화
행정안전부는 이사철을 맞아 국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두 가지 주요 공공서비스를 추천했다. 이는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와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서비스'**로, 이사를 준비하거나 완료한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서비스다.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지자체, 가전업체가 협력하여 오래된 가전제품을 무료로 수거하는 친환경 서비스다. 대형가전(냉장고, 세탁기 등)은 1개부터, 소형가전(휴대폰, 공기청정기 등)은 5개 이상일 경우 수거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아파트 거주자는 관리 앱(예: 아파트아이)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집 근처의 폐가전 수거함을 활용하는 방법도 마련되어 있다.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서비스'는 이사 후 이전 주소지로 잘못 배송된 우편물을 새 주소지로 안전하게 전달해주는 서비스다. 같은 권역 내에서는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타 권역으로 전송 시 소정의 요금이 발생한다. 이 서비스는 우체국 방문, 우체국 누리집, 또는 정부24 전입신고 과정에서 간단히 신청 가능하다.
이용석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이러한 맞춤형 공공서비스는 국민 불편을 줄이고 생활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에 대한 상세 정보는 정부혁신 누리집(혁신24)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행정안전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