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 응원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5-02-07 11:27:49
기사수정

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2025년 2월 7일,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동계아시아경기대회의 개회식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정부 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8년 만에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겨울 스포츠 축제로, 대한민국 선수단의 활약과 국제 체육 교류의 중요한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 장관은 2월 6일부터 9일까지 하얼빈을 방문해 선수촌에서 한국 선수단을 격려하고, 주요 경기 현장을 찾아 응원했다. 특히, 그는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 결승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했다. 또한 대회 참가를 지원하는 인력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한민국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동계아시안게임을 취재하는 한국 기자단도 격려의 대상이었다. 유 장관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기록하는 기자들을 찾아 감사를 표하며,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국제 체육 교류 역시 중요한 일정으로 포함되었다. 유 장관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주요 인사들과 만나 국제 체육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중국 국가체육총국장을 만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한중 간 체육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대회는 아시아인의 겨울 스포츠 축제일 뿐 아니라,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라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은 아시아 전역의 스포츠 팬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0
유니세프
국민신문고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