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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고위험 사업장 집중 점검 실시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5-02-12 14: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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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월 12일 제3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중소규모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3대 사고 유형인 추락, 끼임, 부딪힘과 8대 위험 요인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위험 기계·설비를 보유한 사업장과 건설 현장의 안전 조치 이행 여부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겨울철 기온이 낮고 건조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폭발, 붕괴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의 안전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옥외 작업 근로자를 위한 한랭질환 예방 수칙도 안내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는 정부의 안전보건 컨설팅과 재정 지원 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사업주가 기본적인 안전보건 조치를 준수하고, 정부 지원을 활용해 작업 환경을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출처: 고용노동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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