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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월 13일부터 25일까지 교통약자의 여객선 이용 편의를 위한 승하선 편의시설 지원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약자가 휠체어에서 내리지 않고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동리프트 설치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는 기존의 전용 좌석 지정과 경사로 설치 등 교통약자 맞춤형 정책을 확장하는 조치로, 보다 편리한 여객선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해양수산부 누리집에서 공고 내용을 확인한 후, 2월 25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차별 없는 여객선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해양수산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