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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전북 서남권 1GW 해상풍력 사업(확산단지1)을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전북도는 부안군과 고창군 해역에 총 1.4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집적화단지는 지자체 주도로 입지를 발굴하고, 주민과 어업인, 지자체가 참여하는 민관협의회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전북도는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풍황 계측기를 설치하고, 적합 입지를 발굴했다. 또한, 부안·고창군 주민과 어민 대표뿐만 아니라 송전선로가 지나가는 정읍시 주민대표도 민관협의회에 포함해 주민 수용성을 확보했다. 향후에는 공공사업자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해 국내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