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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예술인들의 꿈을 향한 도전… 문체부, 통합심사 현장 방문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5-02-13 0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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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2월 13일 국립예술단체 연습실(N스튜디오)에서 열린 청년 교육단원 통합심사 현장을 방문해 예술인들을 격려했다.


청년 교육단원 육성 사업은 실무 경험을 쌓기 어려운 청년 예술인들에게 국립예술단체 무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차세대 K-컬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육 이수자들은 사업 지속 필요성을 85.7점으로 평가했으며, 공연 관람객들의 재관람 의향도 94.1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 청년 교육단원 선발에는 총 2,684명이 지원해 4.9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통합심사는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부산, 남원에서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3월 4일 국립예술단체연합회 누리집(narts.kr)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유인촌 장관은 "청년 예술인들의 도전하는 모습에서 과거 연극인의 꿈을 키우던 시절이 떠올랐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정을 잃지 않고 최고의 예술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문체부는 청년 예술인들이 더 큰 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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