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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청년 공무원과의 소통 강화로 조직문화 개선 추진
  • 최청 기자
  • 등록 2025-02-13 11: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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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 어벤져스 간담회 개최… 직원 복지 및 업무 환경 개선 논의

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환경부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청년 공무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부 **‘혁신 어벤져스’**와 환경부공무원노동조합 소속 청년 공무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혁신 어벤져스는 입사 5년 이내의 청년 공무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불합리한 관행 개선과 조직 내 활력 증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자유로운 소통 및 조직문화 개선 논의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 공무원들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 선후배 공무원 간 멘토링 제도 확대

  • 직원 건강검진 및 복지 프로그램 개선

  • 장기 재직자 재충전 프로그램 도입

  • 소속 기관 내 동호회 활동 지원 확대

등 직원 복지를 강화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환경부, 소통을 통한 개선 노력 지속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취임 이후 일선 직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조직문화 개선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환경부 누리집(me.go.kr) 내 직원 성명 공개 여부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국민의 편의성과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절한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청년 공무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환경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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