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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교육원, 국가유산 수리 장인 124명 배출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5-02-17 10: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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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전통문화교육원이 운영하는 국가유산수리기능인 양성과정을 통해 124명의 수리 장인이 새롭게 배출됐다. 이번 과정은 전통건축, 조각, 단청 등 국가유산을 보존하는 데 필요한 전문기술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9일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수리 기능인 양성과정은 전통문화 보존을 위한 핵심 인력을 양성하는 역할을 하며, 이수자들은 국가 지정 문화재를 비롯한 각종 전통 건축물과 유산의 보수 및 복원 작업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과정에서는 전통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히고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실무 중심의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했다. 전통문화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수료생들이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전통기술을 계승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보존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전문 인력 양성은 전통문화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출처: 국가유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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