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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2025년 외국인 대상 지식재산 교육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교육 목표는 700명으로, 전년 대비 약 50% 증가했다.
이번 교육 확대는 개도국과의 지식재산 협력 강화에 따른 것으로, 총 16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여러 국가의 요청에 따라 상표·디자인 심사 및 특허 정책 관련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유네스코(UNESCO) 등 국제기구와 협력해 개도국 산업부 공무원과 여성 과학자들을 위한 특화 교육도 추진된다.
특허청은 실습, 토론, 기업 현장 방문 등 참여형 교육을 강화하고, KIPO 아카데미를 통해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의 지식재산 교육 모델을 글로벌 표준으로 확립하고 국제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출처: 특허청 보도자료]